▲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일본여성세리사회 60주년 기념회'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여성세무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여성세무사회(일본전국여성세리사연맹) 60주년 기념 총회에 참석, 양국 여성세무사회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중인 여성세무사는 1만4000명 정도이며 일본전국여성세리사연맹은 연구, 출판, 심포지움, 강연, 연수, 친목활동을 통해 여성세무사의 지위 향상과 납세의무의 적정한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여성세무사회장단은 이번 일본여성세리사연맹 60주년 행사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참석한 회원들이 장시간의 회의에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경청하고 참여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여성 단체가 친목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세제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았다” 덧붙였다.

이번 한국여성세무사회의 일본 방문에는 고경희, 박정현, 송영주 부회장과 조인정 이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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