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올해 말로 ‘스마트A’의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스마트A를 사용하는 회원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세무사랑Pro로 전화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4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자사 설치용 프로그램인 ‘스마트A’의 유지보수(기술지원) 종료를 선언했다.

`16년 1월 12일 MS(마이크로소프트)의 .Net Framework4.0 기술지원 종료로 인한 랜섬웨어 등 보안 취약성 문제와 스크랩핑, 빅데이터, AI보안 등 스마트A 추가 개발의 한계로 종료하게 됐으며 ▲신규 기능 개발 종료(개정서식 포함) 및 내·외부 요인에 따른 업데이트 종료 ▲전화 상담, 온라인 상담, 방문 서비스 및 기타 기술지원요청에 대한 지원 종료 ▲고객사 PC 및 Windows 등 OS 변경에 따른 각종 지원이 종료된다.

결국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WEHAGO T’로 전환해야 한다. 이와 관련 세무사회 회원들은 WEHAGO T의 금액이 105만원을 초과하는 점, 사용용량이 늘어날수록 사무소운영에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최신 세법이 지원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는 각종 신고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해 세무사랑Pro 미사용 회원들에게 세무사랑Pro 사용 독려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 스마트A를 사용하는 회원사무소에서 세무사랑Pro로 프로그램 전환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완벽한 데이터변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세무사랑Pro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동영상과 교재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회원에게 발송했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회원의 업무편의를 생각하는 회계프로그램은 오직 세무사랑Pro 뿐이며 세무사랑Pro는 한국세무사회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계프로그램”이라며 “세무사랑Pro를 사용하는 회원이 늘어날수록 세무사회의 수익이 증가하게 되며, 그 수익은 고스란히 세무사랑Pro를 사용하는 회원들의 업무편의를 위한 기능개선 및 추가 개발과 부대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가 곧 기회이니 늦기 전에 한국세무사회가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유지보수 및 각종 업데이트를 주관하고 있는 세무사랑Pro로 전환하시길 바란다”며 “더욱 편리한 회계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무사신문 캡처]
[세무사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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