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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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영원무역홀딩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영원무역홀딩스에 조사1국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등 약 40개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주문을 받아 해외현지법인 생산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OEM 업체다. 국세청은 영원무역에 대해 지난 `23년 9월 법인세 등 세무조사로 199억1400만원을 추징한 바 있다. 별도의 불복절차를 밟지 않고 과세금액을 모두 납부했다. 당시 세무조사 대상 사업연도는 2018~2022년도였다.

이번 세무조사는 영원무역의 지주사인 영원무역홀딩스가 대상이 됐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이 되는 사업연도는 2023년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원무역의 순수 지주회사로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 등을 계열로 두고 있다.

지난해 영원무역홀딩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3060억원, 영업이익은 5170억원, 당기순이익은 4956억원이었다.

이와 관련 영원무역 관계자는 “세무조사와 관련한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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