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실 등 차례로 순시하며 직원들 격려…조사4국은 방문 안해
서울청 직원들, ‘한승희 잘생겼다’ 등 카드섹션으로 한 청장 반겨

한승희 국세청장은 14일 대전지방국세청을 초도순시한데 이어 15일에는 자신이 직전까지 청장으로 있던 서울지방국세청을 순시하고 각 과를 둘러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10경 서울 수송동 서울국세청사에 도착한 한 청장은 1층 로비에서 대기중이던 김희철 서울청장 및 간부들과 함께 세정홍보 멀티비전 제막식을 가졌다.

이어 한 청장은 서울국세청의 핵심 조직인 조사국을 비롯한 법인납세과, 개인납세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직원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낸후 서울청 회의실에서 김희철 서울청장으로부터 서울청 업무개선방안을 보고받았다.

한 청장은 이날 각 국과별 순시에서 조사4국은 들르지 않았다.

이날 한 청장의 서울국세청 순시를 세정일보 카메라가 따라가 봤다.
 

▲ 15일 한승희 국세청장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한 한승희 국세청장을 김희철 서울청장이 반갑게 맞으며 안내하고 있다.
▲ 한승희 국세청장이 1층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서울청 간부들과 악수하고 있다.
▲ '세정홍보 멀티비전 제막식'을 하고 있는 한승희 국세청장과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
▲ "세정홍보 멀티비전'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첫 화면은 한승희 국세청장을 환영하는 화면이었다.
▲ 세정홍보 멀티비전 앞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이 서울국세청 간부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화면은 올해 납세자의 날 포상을 받아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된 연예인들이다.
▲ 서울청 징세관실 직원들이 준비한 "청장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카드섹션을 선보이고 있다. 글귀도 멋지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한승희 국세청장의 캐리커처도 돋보인다.
▲ 조사1국을 방문하고 있는 한승희 국세청장. "우리 청장님 최고"라는 글귀가 보인다.
▲ 서울청 조사1국3과 방문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승희 국세청장.
▲ 김희철 서울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한승희 국세청장.
▲ 서울청 조사2국을 방문한 한승희 국세청장이 허종 조사2과장과 직원들에 둘러싸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청장님! 사랑해요!!"를 준비하며 한승희 국세청장을 기다리고 있는 서울청 직원들.
▲ 서울청 법인납세과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는 한승희 국세청장.
▲ 한승희 국세청장에게 2017년 서울청 업무개선방안 보고를 시작하기 위해 서울청 간부들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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