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회 관세청장이 휴대품검사시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4일, 성공적 국제행사 개최 지원위해 인천공항세관 초도순시

김낙회 관세청장은 4일 성공적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19일~10월 4일) 개최를 위한 통관지원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을 방문했다.

관세청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 및 관광객들이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는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또한 국제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대테러물품 및 안보위해물품 등에 대한 불법반입 원천봉쇄를 위한 수하물의 엑스레이(X-ray) 검색과 휴대품 검사 시연 등에도 직접 참관했다고 관세청은 전했다.

관세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5일 취임 후 전국세관을 순차 방문하는 초도순시로서 현장 점검과 더불어 불철주야 관세국경을 지키며 수고하는 세관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선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대회기간 동안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을 위해 휴대품 검사와 국경감시 분야 인력을 추가 증원하여 배치하는 등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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