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세관에서 2014년 ‘제2차 청렴?감사자문위원회’ 개최 

“관세청, 올해 국민권익위 반부패경쟁력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관세청은 25일(목) 서울세관에서 ’2014년 제2차 청렴?감사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발족된 이 회의는 시민단체·학계·기업 등 민간전문가와 관세청 고위공직자가 부패방지 대책 등을 합동으로 논의하는 협의기구이다.

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범정부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공직사회 개혁 작업과 연계하여 관세청의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과 진행상황을 민간위원과 공유하고, 대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및 문제점, 개선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관세청은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청렴감사자문위원회를 부정부패 척결의 중심 동력으로 삼고, 전 정부적 반부패 시책 추진에 적극 호응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42개 중앙행정기관 중 1위를 차지했고, 감사원 감사활동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은 25일 서울세관에서 시민단체, 학계, 기업 등을 위원으로 하는 ‘2014년 제2차 청렴·감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5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2014년 제2차 청렴·감사 자문위원회’에서 천홍욱 관세청 차장(앞줄 가운데), 송준호 흥사단 투명사회본부 공동대표(앞줄 왼쪽 첫 번째) 등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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