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세청 ‘천사’들이 이번 추석절에도 장애우 어린들을 위해 하얀 날개를 펼쳤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회장 류영애)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2일(목) 대구 남구 대명9동에 소재한 ‘요한바오로2세 어린이집’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천사들은 모두 18명. 회원들은 진심어린 마음으로 ‘요한바오로2세 어린이집’의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곳 루시아 원장수녀는 대구청 여성관리자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또 달서구 용산동 소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대구청 여성관리자회의 봉사활동은 이미 대구지역에서는 널리 알려져 ‘이모천사’들로 불리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