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진대회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기업부문 대상 (주)송이실업, 대학(원)생 부문 대상 부산대학교 신현민 외 2명 

관세청은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2014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업인,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 우수사례를 찾아내고 알림으로써, FTA 활용정보를 공유하고 FTA에 대한 활용의식을 높여 신(新)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09개 기업의 FTA 활용 성공 사례와 9건의 대학(원)생 FTA 활용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기업 15건, 학생 3건)을 선정했다.

16일 본선 진출작의 사례발표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기업부문은 대상 1건(송이실업:FTA 활용 가능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미국 등 거대시장 개척성공), 최우수상 4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을 선정하고, 대학(원)생 부문은 대상 1건(부산대학교 신현민 외:한-콜롬비아 FTA를 활용한 가상의 지방성형기기 수출 아이디어), 최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입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2014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작 (총 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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