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국세청장,

대구 지역 일선직원과 소통하며 공정한 세정 구현 다짐

대구지역 방문하여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기 위한 최선의 노력 당부

일선관서 직원의 진정성 있는 납세자 응대 당부

김덕중 국세청장은 27일 대구지역을 방문하여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세정 구현을 다짐했다.

김청장은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하여 신고업무, 지하경제 양성화 등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세청의 변화를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대구청의 고위공직자와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채보상기념공원과 기념관을 방문한 김 청장은 나라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자발적 노력인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시민정신을 기리고, 국세청도 납세자의 기대에 걸맞게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정기관으로 거듭나야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날 김 청장은 동대구세무서도 방문하여 국세청의 변화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고, 대구시내 최대 세무서(세수, 근무인원 등)인 동대구세무서 직원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청장은 "납세자와의 최접점에 있는 세무서가 전체 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수준, 청렴도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신고 창구, 민원 상담 등 모든 업무에서 진정성을 갖고 성의 있게 납세자와 응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