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부회장 후보, 이남헌(용인)·이중건(평택) 세무사 지명

유영조 한국세무사회 감사가 차기 중부세무사회장 출사표를 던졌다. 20일 회장 후보로 본등록을 마쳤다. 연대부회장 후보는 현 기흥지역세무사회장인 이남헌 세무사와 평택지역세무사회장을 지낸 중부세무사회 이사 이중건 세무사를 지명했다.
유 후보는 수원지역세무사회장, 중부세무사회 총무이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를 거쳐 선출직인 한국세무사회 감사를 4년간 수행하면서 전임 회장들을 들추기 보다는 현 집행부를 감시하면서 살아있는 권력을 제대로 감시해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차기 중부세무사회장 선거전은 유 후보 외에 22일까지(본등록 마감) 다른 후보의 등록이 없을 경우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는 내달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