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국회 재경위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서울 수송동 국세청 청사 5층에 마련된 국감장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의 질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질문의 대부분은 예상했던 대로 세수달성 여부와 세무조사, 그리고 국세청의 인사 난맥상에 대해 많은 시간이 할애되는 모습이었다.  

▲ 2013년 국회 재경위의 국세청 국정감사 현장(10월 21일). 민주당 김현미, 문재인, 설훈 의원이 차례로 보인다.
▲ 첫 질의에 나선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 옆자리는 이한구 의원이다.
▲ 이재영 의원이 스크린 화면을 통해 질의를 하고 있다. 아래 서병수, 류성걸, 김태호 의원이 질의 준비를 하고있다.
▲ 지난해 대권주자였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국세청 업무보고 자료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
▲ 김덕중 국세청장이 국세청 업무보고를 하고있다. 이낙연, 이용섭 의원 등이 자료를 살피고 있다.
▲ 김덕중 청장의 업무보고. 사진 왼쪽으로는 국세청 간부들이다.
▲ 국세청 간부들이 국정감사를 위해 청장과 차장 뒷자리에서 대기중인 국세청 간부들. 김연근, 김영기, 이학영, 송성권, 원정희, 심달훈 국장 등이 보인다.
▲ 김덕중 국세청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내내 자리에 선채로 했다.
▲ 김덕중 청장의 업무보고에 집중하고 있는 국세청 간부들.
▲ 국세청 국정감사장에는 카메라 기자들도 정말 많았다. 족히 50명은 되어 보였다.
▲ 질의를 준비중인 새누리당 의원들.
▲ 질의를 준비중인 민주당 의원들.
▲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질의를 준비하고 있다.
▲ 새누리당 윤진식, 안종범, 서병수, 류성걸 의원 등이 질의를 준비하고 있다.
▲ 국세청장 시절 '담쟁이 청장'으로 불렸던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질의를 준비하고 있다.
▲ 강길부 국회재경위원장이 국세청 국감을 진행하고 있다.
▲ 설훈 의원이 국감질의를 준비하고 있다.
▲ 국세청 국감날을 맞아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정철 노조위원장이 국세청 앞에서 작은 시위를 가졌다. 민주당 최재성, 정의당 박원석 의원에게 국세청 퇴직인사들의 주류단체 낙하산 인사 현황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 국세청 퇴직인사들의 주류단체 낙하산 인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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