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회 53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세무사회는 제도창설기념일과 정기총회와는 달리 이날은 70세 이상 선배회원들을 초청해 회무를 설명하고, 회원간의 소통을 위한 '선배회원의 날'로 정해 조촐한 행사를 가진다.

이날 참석한 70세이상 선배회원들은 모두 200여명이었다. 최고령 세무사는 94세의 조영희 세무사였다. 이날 참석한 선배세무사들중 90세이상 세무사들은 모두 6명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제도가 발전해온데는 선배회원들이 참여하고, 또 도와준 덕분이라면서 감사를 표했다.

◆ 10일 세무사회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선배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선배세무사들. 이날 선배세무사들은 200여명이 참석했다.

◆ 세무사회 창립기념식 및 선배회원날 행사에서 정구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10일 오전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세무사회 창립5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세무사회 임원들. 앞줄 왼쪽부터 백정현, 이동일 감사, 임정완 윤리위원장. 뒷줄은 김상철 서울회장, 정범식 중부회장, 최상곤 부산회장, 최성탁 대구회장. 

◆ 세무사회는 53주년 창립기념식을 맞아 제3회 조세학술상 시상식도 가졌다. 사진우로부터 서희열 강남대 교수, 옥무석 이화여대 교수(이상 학술공로상), 정구정 회장, 고윤석 외대교수(학술논문상) 부인 정진임씨, 윤석남 세무사(학술논문상), 이승문 세무사(특별공로상).

◆ 세무사회가 시상하는 제3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학술공로상을 받은 옥무석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선배회원의 날 행사에서 이재화 세무사가 회원들에게 간단한 단전호흡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세무사회는 이날 선배세무사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마련해 선배세무사들을 위로, 격려했다.

◆ 선배세무사들이 축하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 세무사회 임원들도 축하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종환, 곽수만, 경교수 부회장 등.

◆ 10일 세무사회에서 열린 선배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백운찬 전 관세청장(세무사회 고문)이 회원들속에서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 

◆ 이날 선배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세무사들중 최고령(94세)인 조영희 세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구정 회장을 비롯한 세무사회 임원들이 세무사회 창립5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떡 커팅에 앞서 촛불을 끄고 있다.

◆ 세무사회 임원들이 세무사회 창립 53주년 기념 건배를 하고 있다.

◆ 53주년 기념식과 선배의 날 행사를 마친 세무사회 임원들 및 회원들이 다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 신광순 전 중부세무사회장(사진 뒷줄 가운데)이 선배회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도 회원들과의 '호흡'으로 읽혔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