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청사 부지 고충 등 애로사항 청취...직원들 격려
 

▲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4일 경기광주세무서를 방문했다.
▲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경기광주세무서 간부 및 직원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광주세무서 제공]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4일 오전 경기광주세무서(서장 황문호)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신청사 선정부지 위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광주세무서는 이날 이 청장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경기광주세무를 방문한 이준오 청장은 오전 10시부터 경기광주세무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후 "코로나 정국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직자로서 맡은바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황문호 서장은 세무서 신축과 관련 “1인당 업무공간이 성남세무서 89.6㎡, 분당세무서 60.8㎡ 등이고 중부청 평균이 43㎡로 이에 비해 경기광주세무서는 18㎡로 아주 협소해 하루빨리  청사를 신축을 해야 하는데, 시는 시청 인근 행정복합타운에 들어서길 바라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서장은 "관내 기업인들 대부분은 역세권으로 가는 것을 바라고 있고, 우리 역시 역세권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이 청장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준오 청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육아공무원 6명과 차환담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각과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각 과장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경기광주세무서 각과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광주세무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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