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세연구포럼 새 회장에 문점식 회계사(사진)가 취임했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5년 동계학술세미나에 이어 제15차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으로 문점식 회계사(회계법인 바른 대표)를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포럼 관계자는 회장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실무계와 교수 등 순수학자 파트를 나누어 한 번씩 돌아가면서 맡기로 한 규정에 따라 이번에는 실무계에서 맡게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지난 2000년 세무사, 회계사 및 공무원 등 조세실무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4대 조세학회의 하나로 성장한 사단법인이다.
그동안 나성길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이전오 변호사,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유찬 홍익대 교수, 정병룡 세무사, 정연식 계명대 교수 등이 회장을 맡아 이끌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