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ennium Innovation Group과 함께하는 On-tact 방식 소통
 

▲ 대전지방국세청은 13일 6층 회의실에서 ‘M.I.G와 함께하는 더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국세청 제공]
▲ ‘M.I.G와 함께하는 더소통 행사’에는 밀레니엄 혁신 리더 15명이 참여하고 17개 세무서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On-tact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지방국세청 제공]

대전지방국세청이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되어 있는 국세청의 세대 간 화합과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청룡)은 13일 청사 6층 회의실에서 밀레니엄 혁신 리더 15명이 참여하고 17개 세무서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On-tact방식의 ‘M.I.G와 함께하는 더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이번 행사는 조직 내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된 ‘Millennium Innovation Group’을 대상으로 세대 간 화합 및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로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기술에 능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한 세대로 대전지방국세청의 이번 행사에는 산하 17개 세무서의 총 124명  ‘Millennium Innovation Group’이 참여하게 되었다.

대전지방국세청의 ‘M.I.G와 함께하는 더소통 행사’에서는 한해 업무혁신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4개 세무서의 ‘우수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후 이어진 이청룡 대전국세청장과 혁신 리더 간 도시락 오찬에서는 격의없는 소통과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이청룡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참가자들에게 ‘밀레니얼 세대의 장점을 살려 조직 내 중추역할을 담당할 실력 배양에 노력하고, 내부혁신을 이끌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 중 김진화 조사관은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조직 내 증가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기성세대가 화합하여 창의적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