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권 전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이 안진세무법인 대표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진세무법인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해 있다.

송 전 국장은 지난해 12월, 돌연 명예퇴직을 해 향후 진로에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다.

행정고시 30회 출신인 송 대표는 국세청 내에서 국제조세분야 전문가로 꼽히며, 신중하고 꼼꼼한 업무처리 스타일을 지닌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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