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재선 도전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최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내달 실시되는 제23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직의 재선(연임)도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오는 20일경 ‘불출마 선언의 변’을 통해 부산지방세무사회원을 비롯한 세무사들에게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내달 19일 실시된다.
노태주 회장은 한국전력(주), 동명산업(주) 등에서 근무하다 1977년 세무사사무실을 열어 부산지방세무사회 이사, 연수이사, 부산지방세무사회부회장을 차례로 역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