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한해동안 성실하게 납세해준 납세자들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납세자의 날(제55회)이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세금은 성실하게 납부해준 것 만큼 애국이 없다할 정도로 고마운 해였다.
2일, 다가오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의 각 세무서에는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현수막이 붙었다. 그리고 한국세무사회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세무상담’을 펼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세무사회가 실시하는 무료세무상담은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1주간 실시된다. 1만3천여 세무사사무실 어느 곳이나 찾아가 상담하면 된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