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관세청장이 29일 제31대 관세청장으로 취임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대전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합리적인 행정으로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 관세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이 끝난 후 임재현 관세청장은 첫 일정으로 관세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 했다.
참배후 임재현 관세청장은 방명록에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관세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