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원장 김형돈)은 14일 비상임심판관 7명의 임기만료에 따라 심판관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심판원은 임기만료된 7명의 비상임심판관중 3명은 연임되었으며, 4명은 신규위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무부담 증가에 따라 2명의 심판관을 새로 위촉해 모두 9명의 심판관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비상임심판관은 신호영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이계원 조선대 경영학부 교수,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부교수, 김용민 인천재능대학 회계행정학과 교수, 주흥덕 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이다.

이어 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정호 법무법인 디카이온 변호사,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원장 등 3명은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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