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부국세청 산하 동화성세무서와 인천국세청 산하의 남부천세무서가 공식 개청식을 가졌다.

동화성·남부천세무서의 개청으로 전국 세무서의 수는 130개 시대를 맞았다.

1999년 136개의 세무서가 99개로 줄어든 이후 20여년 만에 다시 130개 시대로 돌아왔다.

동화성세무서는 동탄(화성시 오산동 961-1, 3~4층, 9~11층)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며, 관할구역은 화성시 중 동탄 1~8동, 진안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병점 1·2동, 정남면, 오산시 전역이다.

그간 동탄과 오산 지역 납세자들은 동수원세무서를 이용하면서 원거리 이동상의 불편을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동화성세무서 조직은 5과·1담당관실(14팀·2실), 종사직원 127명 규모다.

이날 함께 개청한 남부천세무서 관할구역은 경기도 부천시 중 계수동, 괴안동, 범박동, 소사동, 소사본동, 송내동, 심곡본동, 역곡동, 옥길동, 원미동, 춘의동, 심곡동이다.

 

김동수 신임서장이 부서 팀장으로 발령된 직원에게 인사발령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동수 신임서장이 부서 팀장으로 발령된 직원에게 인사발령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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