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세무사회장을 선출하는 대전지역 투표가 18일 막을 열었다. 대전지역회원들의 투표 역시 오전 9시에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대전지역은 한국세무사회를 오랫동안 이끌어온 정구정 전 회장의 출신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도 전기정 대전세무사회장이 원경희 현 회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하면서 현 집행부에 우호적인 회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세무사들의 경우 진짜 표심은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데서 대전지역 투표율과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지역 회원들의 투표율은 지난 `19년엔 69.98%였다.
기호1번 원경희 회장후보(좌)와 기호1번 남창현 감사후보(우).
기호2번 김상현 후보(우)와 황선의 연대부회장 후보가 기호2번을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에게 알리고 있다.
기호3번 임채룡 회장후보가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좌)과 같이 기호3번을 손가락으로 나타내고 있다.
기호1번 원경희 회장후보(좌)와 기호1번 남창현 감사후보(우)가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좌로부터) 기호2번 김상현 회장후보, 기호1번 원경희 회장의 고은경 연대부회장 후보, 기호1번 남창현 감사후보, 기호3번 임승룡 감사후보가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기호3번 임채룡 회장후보가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기호2번 김겸순 감사후보(가운데).
기호3번 임승룡 감사후보.
연대부회장 후보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좌로부터) 기호1번 원경희 회장후보의 연대부회장인 임채수 부회장 후보, 기호2번 김상현 회장후보의 연대부회장인 황선의 부회장 후보, 기호3번 임채룡 회장후보의 연대부회장인 김승한 부회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