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세무사회장을 선출하는 전국 투어 선거가 21일 항도 부산에서 진행된다. 서울(2일), 제주, 대전, 대구에 이어 6번째다. 부산세무사회 회원은 모두 1600여명이다.
특히 부산세무사회는 지방회 중 유일하게 지방회장 후보 2명이 나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날도 각 후보들은 기호와 이름이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부산회원들의 민심을 잡기위해 목이 터져라 자신의 기호를 외치며 한표를 호소했다.
이날 역시 1600여 부산세무사들의 선거 참여율은 얼마정도 될 것인가가 관심포인트다. 2년전 부산회의 투표율은 71%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