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잠실지역세무사회원 대상 공개 강좌
“회원사무소 수익확대에 도움되었으면…” 기대

김완일 잠실지역세무사회장이 자신의 장기이자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댓가없이 ‘공개’해 회원들로부터 ‘멋쟁이 회장’으로 각인되고 있다.
김완일 잠실지역세무사회은 지난 12일(목) 오후 4시 송파구 석촌동 소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잠실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식이동조사에 대한 사전·사후 대비요령”이라는 주제로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주식이동 전·후에 발생되는 부당행위계산부인과 유형별 증여세 추징사례에 대한 대비요령, 자기주식의 취득과 양도에 따른 문제점과 활용방안, 주식이동을 통한 가지급금 및 가수금의 적법한 처리요령 등.
이날 무료특강은 회원들에게 주식이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전파함으로써 이를 기초로 회원들이 고객사들에게 컨설팅의 소재로 활용, 수익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김 회장이 특별히 기획한 것.
김 회장은 “최근에 과세당국에서 주식이동조사를 집중적으로 펼치면서 많은 추징세액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세무사들이 고객에게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데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해 최근에 수집된 사례와 개정된 상법 등을 활용해 강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날 교육이 회원들이 고객관리를 하면서 발생되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김완일 회장은 비상장주식평가실무, 상증·증여세 실무편람 등을 저술하는 한편 비상장주식평가연구원을 운영하면서 한국세무사회, 국세청, 대학교 등에서 주로 강의를 하고 있는 비상장주식평가와 관련해서는 최고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