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6시반 안암골 고려대 CJ법학관에서 화끈한 토론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화끈한 토론의 장이 세무사고시회와 고려대 조세법센터의 주관으로 가을밤을 달군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안연환, 사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안암동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제16차 조세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상속·증여세 개편방안에 대한 연구’로 최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연환 회장이 직접 발표한다.

 

세무사고시회가 오랫동안 이끌어 온 조세포럼은 올바른 세제와 세정을 지향하는 포럼의 이념에 따라 불합리하거나 납세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조세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조세전문가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포럼은 고시회와 고려대 조세법센터와 공동주최 형식을 취하면서 박종수 고려대 조세법센터 소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사회를 맡는다.

 

지정토론자로는 곽장미 세무사(경영학 박사), 주해진 세무사(법학 박사), 손창용 세무사(고시회 연수부회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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