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가 주관하는 ‘국회 세무사법 개정 촉구 1인 릴레이 시위’가 갈수록 뜨겁다. 매일 1인시위로 이어가던 세무사들의 국회 앞 농성은 추석 연휴가 끼이자 지난 13일~16일까지 4일간의 시위 중 여성세무사회 전 현직 회장 3명이 동참해 유보 중인 세무사법 개정을 통과시켜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4일간 펼쳐진 시위에는 김조겸 홍보상임이사, 최영환 조직상임이사, 황선웅 지방-청년 상임이사, 이찬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김겸순 한국세무사회 감사, 김귀순 전 여성세무사회장이 동참했다. 이날 1인시위가 끝나고 별도로 이찬희 여성세무사회장, 김겸순 세무사회 감사, 김귀순 전 여성세무사회장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무사법 조속 개정을 거듭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