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오전 서울 태평로1가 청계천 입구에서 송호승 전 반포세무사회장을 만났다.(사진)
지난 9월 추석날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곳에 나와 하루에 8시간~10시간 이상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었다. 그의 옆에는 부인도 함께하고 있었다.
송 전 회장이 서명을 받고 있는 것은 DAFOA(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국제NGO단체)가 오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에 UN에 청원하기 위한 강제장기적출 반대 서명운동이었다.
송 전 회장은 2년 전 세무사업을 접었으며, 서명운동은 내달 말까지 이뤄진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