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영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조사3과 3계장, 조사2과 2계장, 서울청 조사3국 1과장, 조사4국 관리과장 등 본·지방청 조사 파트에서만 10년 이상 근무한 국세청의 명실상부 조사통으로 꼽힌다. 또한 국세청 첨단탈세방지TF,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등 세원 파트에서도 경험이 풍부하다.
조사 분야의 주요 직위 근무를 통해 정보 수집과 조사기획·관리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역량을 인정받았고, 균형감 있는 시각과 함께 세원관리 취약 분야에 대한 경험도 갖춘 인물이다.
1급지인 부산국세청에서도 조사1국장을 맡았으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파견을 다녀와 서울청 성실납세국장을 역임하는 등 중부청 조사1국장의 직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실무능력뿐만 아니라 기획 능력도 탁월해 실력과 감각을 모두 갖춘 브레인형 인재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국세청의 리더로 꼽혀온 이들의 바통을 넘겨받는 주자로 꼽히고 있으며, 업무를 추진할 때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를 잘 아는 지인은 ‘민 국장은 드러나지 않는 단단함을 갖춘 선비형 인물’이라고 했다.
[주요 약력]
▲69년생 ▲서울 ▲영일고 ▲고려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시41회 ▲강서세무서 징세 ▲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 ▲국세청 조사3과 3계장 ▲국세청 조사2과 2계장 ▲국세청 첨단탈세방지TF ▲수영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소득세과 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