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상황 및 세정지원 현황 등 점검
김대지 국세청장이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둘러봤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대지 국세청장은 2021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 및 세정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후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했다.
다만, 엄중한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수행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일정을 간소화하여 진행했다.
영등포세무서 신고 도움창구를 방문하여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특히 신고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영등포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줘서 감사하다”며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 청장은 “이번 신고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신고기한 마지막까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운영 등 신고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이외에도 김대지 청장은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와 ‘ARS’, ‘모바일’ 신고 서비스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활용하여 직접 내방하지 않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하도록 주문하는 등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양정필 서장의 현안업무에 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