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무등산골프장에서 개최…서광석 세무사 '메달리스트'

◆니어리스트 정해욱 세무사

 

◆롱기스트 김경태 세무사

 

◆메달리스트 서광석 세무사

 

◆'영예의 우승' 김진호 세무사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안연환)는 지난 23일 전남 화순군 소재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장배 골프대회’를 갖고 회원 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치러진 대회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숨겨온 골프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대회결과 참가 회원중 최저타(76타)를 기록한 서광석 세무사가 메달리스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 결과 버디 2개를 기록하는 등 신들린 퍼트 실력을 선보인 김진호 세무사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정교한 샷 소유자를 가리는 니어리스트에는 세무사회 감사를 지낸 정해욱 세무사가 핀 3미터까지 붙여 니어상의 주인공이 됐다. 롱기스트에는 270미터를 날린 김경태 회원이 차지했다. 

세무사업계의 고수로 알려진 김종화 세무사는 전반 라운드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메달리스트를 놓치고, 버디 3개로 다버디 상을 수상하는데 만족했다. 

안연환 회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간을 내어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시회의 단합과 발전은 물론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온 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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