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전 실장과 자리 맞교환…지방세심판관 조만간 임명될 듯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원장 김형돈)이 23일 저녁 심판원의 핵심 보직인 행정실장을 교체했다.
새 행정실장에 1상임심판관실 1심판조사관으로 재직해온 신봉일 서기관이 임명됐다.
그동안 3년가량을 행정실장으로 근무해온 이상헌 전 실장은 1상임심판관실 1심판조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 실장과 새 실장이 서로 자리를 맞바꾼 것이다.
신봉일 신임 행정실장은 1958년생으로 ▲전남 완도 ▲광주 동신고 ▲조선대 회계학과 ▲경희대 법학석사를 나와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과장) ▲기재부 국유재산과장 ▲한국은행 파견 ▲기재부 세제실 ▲국세심판원 조사관실․행정실 ▲금융실명거래실시준비단 ▲재무부 국고국․이재국․재무정책국 등을 거쳤다.
한편 조세심판원은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중인 지방세상임심판관에는 조만간 행자부 인사(행정고시 출신)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 과장 인사
▶행정실장 신봉일 서기관 (전 상임심판관실(1) 심판조사관(1))
▶상임심판관실(1) 심판조사관(1) 이상헌 부이사관 (전 행정실장)
(2015. 9. 23. 字)
[신임 신봉일 행정실장 프로필]

☞ 58년 전남 완도, 광주 동신고, 조선대 회계학과, 경희대 법학석사, 7급 공채
☞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과장), 기재부 국유재산과장, 한국은행 파견, 기재부 세제실, 국세심판원 조사관실․행정실, 금융실명거래실시준비단, 재무부 국고국․이재국․재무정책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