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백재현 국회의원, 본회 임원 등 참석 진한 덕담 나눠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는 12일 서초동 더 바인에서 내·외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회원 송년회를 갖고 세밑 덕담을 나눴다.
먼저 송년회의 주인인 정범식 중부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큰 꿈과 희망을 안고 2013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20일도 채 남지 않는 시점에서 금년 한해를 뒤돌아 보면 신규 회원들이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었지만 큰 보탬이 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 회장은 “내년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부족한 것은 본 회장의 도움을 받아 신규 회원들의 조기정착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갑오년 새해에는 회원 모두가 매출액 1억원씩 초과 달성하기를 기원한다”는 진한 덕담을 건넸다.
이어 정구정 세무사회장은 “전자신고세액공제 존치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세무사회 공익재단은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시켜 미래를 지켜주는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무사회 집행부를 중심으로 단합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날 송년회에 참석한 세무사 자격을 보유한 김진표, 백재현 국회의원,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넘치는 덕담과 함께 세무사회 발전과 회원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또 중부세무사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인천세무고 김지은·이상은 학생과 경기세무고 이은정·이미진 학생 등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 중부세무사회원들의 훈훈한 세밑 온정을 듬뿍 전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송년회에는 임정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 백정현 감사, 남창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중부회장 등이 참석해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