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세청 과장, 전 지방국세청 조사국장의 비위행위가 동시에 터져나오면서 또 한번 국세청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미 공직자의 청렴성 문제를 넘어섰다. 이제는 '3진아웃' 같은 웃기는 처방을 넘어 근본대책을 내놓아야 할 때다. 더 이상 방치하면 국세청이라는 이름을 내놓아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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