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홀 로비와 광장에 성실납세 감사문구 기재된 포스터와 현수막 ‘납세의식 고취’ 한 몫

국세청은 모범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전 녹화된 KBS열린음악회는 지난 26일(일) 18시 KBS1TV 방송됐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모범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전 녹화된 KBS열린음악회는 지난 26일(일) 18시 KBS1TV 방송됐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4일 열린음악회를 녹화 방청했다. 이날 녹화분은 26일 오후 KBS 1TV를 통해 방영됐다.

올해 열린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됐던 지난 3년과는 다르게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총 800여명이 KBS홀에 모여 방청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신 모범납세자와 국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을 진행을 맡은 이현주 아나운서 역시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지켜준 모범납세자가 더욱더 존경받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세청을 대신해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음악회는 KBS 교향악단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가수, 기타 연주자, 아이돌, 록그룹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음악과 춤을 통해 성실납세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방청석에 있는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은 녹화 시간 내내 열띤 박수와 환호, 손짓 등으로 열린음악회를 즐겼다.

국세청은 KBS홀 공연장 입구와 광장에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재해 모범납세자와 가족 등이 음악회 공연 전후에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촬영 장소를 마련해,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한껏 높였다.

공연장 입구에 비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는 ‘성실납세하는 국민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 ‘고맙습니다’, ‘당신의 성실납세!’ 등의 감사문구도 전달됐다.

특히 KBS측 협조를 얻어 KBS홀 광장에는 모범납세자 성명과 사진이 있는 현수막을 좌우로 걸어 광장 전체를 모범납세자를 위한 감사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이를통해 모범납세자와 가족 등은 본인의 사진이 걸린 현수막 아래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편리하고 안전한 방청이 되도록 KBS홀과 광장, 주차장에 안내 직원을 다수 배치하고, 이정표가 있는 안내판을 제작・게시해 방청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했다.

한편 국세청은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아름다운)납세자의 성실한 세금납부와 사회공헌활동이 담긴 감동사연을 발굴해 현장감 있는 영상을 제작, 국세청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성실한 납부와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는 납세자의 사례를 찾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청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S홀 광장에 설치된 현수막. [국세청 제공]
KBS홀 광장에 설치된 현수막. [국세청 제공]
KBS홀 광장에 설치된 현수막. [국세청 제공]
KBS홀 광장에 설치된 현수막. [국세청 제공]
모범(아름다운)납세자 수기 영상 제작(국세청 유튜브 게재)
국세청은 모범(아름다운)납세자 수기 영상을 제작해 국세청 유튜브 게재했다.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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