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 결의식 시작으로 6월초까지 중부국세청 산하 25개 세무관서 릴레이 결의식 진행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19일 경기도 수원시 지방청사에서 ‘적극행정 및 청렴 다짐 결의식’을 개최하며, 납세자를 위한 선제적 국세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식에는 김진현 청장과 국장단, 직원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 및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결의문에는 소극행정 관행 혁파 및 부당한 이익 금지 등 공직자로서 적극행정 및 청렴 실천 다짐내용을 담았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진행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에서는 소극행정, 부패비리 등이 쓰여진 박을 오자미를 던져 터트렸다.
박이 터지자 ‘적극행정 ON’, ‘청렴韓 세상’ 등이 적힌 현수막이 펼쳐지며 다같이 적극행정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초등학교 운동회처럼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공직자로서 적극행정과 청렴에 대해 다시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진현 중부청장도 직원들과 어울려 박터트리기를 하면서 “작은 일 하나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적극행정과 청렴을 실천하며, 국민 눈높이에 다가서는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국세청은 이번 지방청 결의식을 시작으로 6월초까지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25개 세무서에서도 릴레이로 결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