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억원 대의 횡령·배임·탈세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징역 2년6월의 실형(벌금 252억)을 선고받았다. 이 회장의 건강이 최악이어서 형집행이 불투명할 것을 알면서도 실형이 선고되면서 CJ그룹측은 참담하다는 입장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사라질 날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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