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세법개정안 마련 총괄…9월 국회 제출이후 법안 통과 진두지휘 역할 담당
기획재정부는 23일 신임 세제실장으로 정정훈 조세총괄정책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고광효 전 세제실장이 제33대 관세청장으로 임명된데 따른 후속 인사다.
기재부 정정훈 세제실장 외 기획재정부 차관보에 김범석 정책조정국장, 재정관리관에는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을 각각 발탁됐다.
정 신임 실장은 67년 부산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재부 소득세제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다자관세협력과장, 조세정책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등을 지냈다.
또한 기재부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에 이어 `22년 6월부터 조세총괄정책관을 역임했다.
[정정훈 신임 세제실장 주요약력]
▲67년 부산 출생 ▲연세대 경제학 ▲영국 버밍엄대 경제학 석사 ▲행시 37회 ▲기재부 소득세제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다자관세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기재부 조세정책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 기획총괄팀장 ▲기재부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