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오전 기획재정부 청사에서 양 차관과 실‧국장, 총괄과장 등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부서별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추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30일 기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23년 세법개정안과 ’24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물가 및 민생경제 등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대책을 적시성 있게 마련‧추진토록 주문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최근 개각 발표로 인해 과도기에 자칫 근무기강이 해이해지거나 업무에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럴 때일수록 한층 더 긴장감을 갖고, 각종 현안들을 빈틈없이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들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특별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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