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무법인 로고스는 연말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은평천사원)을 찾아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21일 세무법인 로고스는 연말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은평천사원)을 찾아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안동범 세무법인 로고스 회장은 올해로 12번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은평천사원)을 잊지 않고 찾았다. 
안동범 세무법인 로고스 회장은 올해로 12번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은평천사원)을 잊지 않고 찾았다. 

안동범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은평천사원을 찾아 연말 따뜻한 사랑나눔을 다시금 실천했다.

21일 세무법인 로고스(회장 안동범, 전 대전지방국세청장)는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에서 12번째 ‘세무법인 로고스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소외된 장애우를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방국세청장 당시 안동범 회장을 비롯해 그를 보좌한 이기자, 한희석, 조환연, 신광현 세무사, 현 로고스 구성원인 유원상, 권명성, 오학선, 장경상, 최근행, 이대형 세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동범 회장은 “공직에 있을 때 늘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했다”며 “우리 같은 사람들이 퇴직하더라도 지속해서 관심을(장애인 돌봄 등) 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이러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동범 회장은 “비록 현직을 떠났지만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기에 늘 같은(과거) 마음가짐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연말을 맞아 다시금 장애우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로고스와 12번째 연을 이어온 은평천사원 조준호 대표이사는 “로고스와의 인연이 10년은 더 된 것 같다”며 “일회성 혹은 단발로 한 번 왔다 잊어버리거나 후원금만 보내는 경우도 많은데 늘 오셔서 함께해 주시기에 저희는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조준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때를 제외하곤 공연까지 열어주시는 등 장애인에 관한 관심을 이어가 주신 것에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저희도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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