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실 추진 우수 성과 공유, 연말정산 상담 등 세정홍보와 직원 화합과 소통 목적

광주지방국세청이 마련한 커피차 나눔 행사 모습.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이 마련한 커피차 나눔 행사 모습.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왼쪽에서 세번째)도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커피를 나누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왼쪽에서 세번째)도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커피를 나누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 법인세과에서 개설한 연말정산 상담창구 모습.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 법인세과에서 개설한 연말정산 상담창구 모습.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이 방문 민원인과 청사 입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정홍보 활동 및 커피차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29일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 이하 광주청)은 광주정부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각 국실에서 추진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연말정산 상담 등 세정홍보와 청사 입주기관 직원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청 운영지원과(과장 김훈)가 준비한 커피트럭은 출근 직원과 방문 민원인에게 따뜻한 차(6종)를 제공했다.

법인세과에서는 ‘연말정산 상담창구’를 개설해 연말정산 책자와 리플릿 등 도움 자료를 배부하고 민원상담을 시행했으며,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한 ‘고향사랑 기부제도’도 함께 홍보하며 지자체 기부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광주청은 `23년 세정홍보, 납세자권익 보호분야, 신속한 권리구제분야, 부가가치세 신고내용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내역도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 양동구 청장은 올 한해 업무에 매진해 성과를 거둔 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출근길 따뜻한 차 한잔을 건네받은 입주기관 직원은 “올해 마지막 출근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커피차 행사를 마련해 준 광주청에 고마움을 표했다.

광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24년 갑진년에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항상 납세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민 중심 세정을 펼치기 위한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다지겠다”며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 입주한 10개 정부기관과 공간, 물품, 자원 공유 등 협업으로 상호 보완적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