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조세심판원장에 심화석 현 심판원 상임심판관(사진)이 1일자로 임명됐다. 여섯 번째 원장이다. 취임은 2일 이뤄질 예정이다.

신임 심 국장은 강원 태백 출신으로,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정책홍보심의관실과 공보비서관 및 평가총괄과장 등을 지내오다 부처교류 인사차원에서 관세청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으로 3년간 재직했다.

이후 국무총리실 사회복지정책관으로 복귀해 2014년 1월부터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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