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우성 한국AEO진흥협회장이 2024년도 정기총회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27일 기우성 한국AEO진흥협회장이 2024년도 정기총회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AEO진흥협회 `24년 정기총회가 협회 교육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인사말에 나선 기우성 회장이 AEO 심사위탁사업 및 교육사업 등 공공지원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27일 (사)한국AEO진흥협회(회장 기우성)는 회원사 대표, 관세청 관계자 등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3년 사업실적 보고 ▲`23 회계연도 결산(안) ▲`24 회계연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사무실 매입(안) ▲정관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사말에 나선 기우성 회장은 “지난해 우리 협회가 거둔 통관애로사항 지원센터 운영, K-AEO 수출 등 성과는 회원사와 관세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기 회장은 “올해는 회원사 지원서비스를 다변화하고, AEO 심사위탁사업 및 교육사업 등 공공지원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는 한편 국제사회 내 협회 위상을 제고해 명실상부 AEO 기업을 대변하는 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AEO진흥협회는 AEO 심사, 연구, 교육 등을 수행하는 세계 최초 AEO 전문기관으로서 우리나라 AEO 공인기업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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