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서부권(강서 등 4개), 18일 중부권(동대문 등 5개), 19일 동부권(송파 등 3개)
내달 2일 서울세무사회 교육수강신청 사이트 통해 회수별 신청 접수, 권역별 회원 우선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내달 제2차 권역별 회원전문교육에 나선다. 불복청구서 작성요령 및 판례분석 등 회원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내달 2일 회 교육수강신청 사이트를 통해 회수별 신청 접수하면 된다.
26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권역별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내달에도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본회 기초적인 단위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세무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으로 회원 간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했다. 지난 3월 4개 권역에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내달에는 지난 3월 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3개 권역을 중심으로 9일 양천해누리홀에서 오병우 강사가 불복청구서 작성요령 및 판례분석에 나선다.
18일에는 종로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도혜연 세무사가 자본거래를 활용한 잉여금 관리 및 승계전략(Feat. 이익소각), 신철 세무사가 현물출자 법인전환 실무사례를 설명한다.
19일에는 잠실교통회관에서 김현정 세무사가 상속세 조사 절차 관련 이슈, 조병선 박사가 가족기업 성공승계 전략, 최봉길 세무사가 부의 이전 시 절세·분쟁예방·세무조사 리스크 관리 노하우(케이스 스터디)를 설명한다.
서울회원이면 원칙적으로 3일간 모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비해 정해욱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유의 사항’을 18일과 19일 권역별 교육에 앞서 오전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원전문교육은 내달 2일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 교육수강신청 사이트(edu.sacpta.or.kr)와 문자메시지 응답 등을 통해 회수별 신청을 받는다. 수강 좌석이 한정적이므로 해당 교육 일자에 권역별 회원을 우선 적용하되 잔여석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통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회원전문교육 강화와 지원은 핵심 분야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조세전문가로서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