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및 장녀 명의로 42억 3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공고했다.
정정훈 세제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84.93㎡)를 21억 6100만원에 신고했다. 또한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근린생활시설(489.60㎡ 중 97.92㎡)은 6억3900만원이었다.
정 실장은 본인 소유 차량을 1대(`09년식 YF소나타)를 소유했다고 신고했다. 가족 명의 예금은 본인 5억5100만원, 배우자 8억3400만원, 장녀 3400만원 등 총 14억 1900만원 이었다.
주식 보유 현황은 배우자 210만원, 장녀 570만원 등 800만원으로 신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