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9일 오후 금년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제1차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전오 위원장(성균관대 명예교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4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회의로서, 2024년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의 운영계획 및 중장기 경제 여건에 대한 전망 등이 논의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향후 5년간의 조세정책방향 등을 담아 수립하는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하며, 수립된 계획은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함께 9월 초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위원장 2인(기획재정부 1차관, 민간위원장)을 포함하여 20인 이내에서 구성되고, 위원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및 재정·복지·통일 등 경제·사회 전문가 중에서 선정된다.

다음은 위원현황이다.

◆ ‘24년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