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무소 직원 대상 세무사랑 Pro 회계프로그램 교육 확대, 실무능력제고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한국IT교육재단는 22일 전산 실무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제공]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한국IT교육재단는 22일 전산 실무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제공]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한국IT교육재단과 전산 실무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무사랑 Pro 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무사 회원과 사무소 직원의 실무능력제고를 꾀하기 위함이다.

22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한국IT교육재단(이사장 김명용)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엔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 황희곤‧임승룡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한국IT교육재단에선 김명용 이사장, 김홍진 학장, 김지혜 실장, 송규철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프로그램 강사 지원과 교재 개발을 담당하고, 한국IT교육재단은 전산교육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향후 실무 전문 교육 대상과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명용 한국IT교육재단 이사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맺도록 준비해 주신 임채수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육뿐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교류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라며 세무사랑 Pro 프로그램 교육 활성화를 통해 세무업무에도 많은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채수 서울세무사회장은 “우리 7천여 회원은 세무사를 위한 회계프로그램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여러 측면에서 세무사랑 Pro 회계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세무사 회원과 사무소 직원에 대한 전산실무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IT교육재단도 세무사랑 Pro 회계프로그램 저변 확대와 전산 실무교육을 통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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