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철 세관장, 점착 소재부품 수출기업 ㈜예선테크 찾아 수출현장 애로사항 청취

㈜예선테크를 방문한 김신철 안양세관장(사진 중앙)이 수출기업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있다
㈜예선테크를 방문한 김신철 안양세관장(사진 중앙)이 수출기업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있다

안양세관이 관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FTA활용 ‧ 환급 등 지원 사업 등 관세행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안양세관에 따르면, 김신철 세관장은 최근 관내 점착 소재부품업계의 수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군포시에 소재한 ㈜예선테크를 직접 방문했다.

`05년 설립된 예선테크는 점착 소재부품을 제조해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는 업체로, `23년 120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했고 해외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김 세관장은 올해 관세청의 핵심 추진 과제인 ‘수출입기업 성장지원’에 따라 수출‧환급‧FTA활용,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의 수출 지원 활동을 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안양세관은 해외통관애로 및 제도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관내 수출입기업의 수출 활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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