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 후임으로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선임됐다.
1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전날(1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윤창호 신임 대외협력 부회장은 67년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5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한 뒤 한국증권금융 사장 직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