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9월 6일 제2회 세무사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 천안의 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세무사회 주최로 ‘24년 한국세무사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는 보통 지방세무사회별로 매년 9~10월 추계회원 세미나를 겸하여 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본회 차원의 대규모 체육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며, 참가 예상 인원은 약 2000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의 130개 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과 회원 가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세무사의 자긍심 고취와 대외위상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체육대회에서는 비전 탑 쌓기, 파도타기 릴레이, OX 퀴즈, 훌라후프 릴레이 판 뒤집기 등의 경기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힐링존(혈당측정, 체지방 측정)과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예약 또는 소속 지방세무사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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