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학회(회장 유철형)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24년 하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지방세제의 선진화방안’으로, 첫번째 세션에서는 ‘지방세에서 성실신고확인제도 및 외부조정제도의 도입 여부’에 대해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와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문필주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천수 조세심판원 사무관, 안현국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나선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납세자 친화적인 지방세 징수법령체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김수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하며, 이광영 삼정회계법인 전무, 조원영 안진회계법인 전무, 최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토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 역할 증대 방안’에 대해 김진태 중앙대 교수와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윤예원 삼일회계법인 이사와 김기명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김연정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후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연구윤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